광주시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 추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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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 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명예의 전당은 나눔·기부·자원봉사 등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취지로, 시청 1층에 설치·운영 중이다.
최선영 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광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들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발자취를 기리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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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눔·기부·자원봉사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가 '광주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 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명예의 전당은 나눔·기부·자원봉사 등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취지로, 시청 1층에 설치·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2006년부터 구두수선비의 10%를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온 김주술씨 ▲하루 100원을 모아 이웃을 돕는 100원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지원해 온 김희만씨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20년간 반찬나눔 등을 한 문순자씨 ▲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등을 한 자비산행회 등 4명(단체 포함)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나눔·기부·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과 단체를 후보로 접수받는다.
광주시는 접수된 헌액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검증·공적확인·사회공헌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 발표와 헌액식은 12월 개최한다.
최선영 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광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들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발자취를 기리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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