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귀농인 위한 귀농·귀촌 '지식 나눔이 공간' 조성

박제철 기자 2022. 9. 21.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내에 '지식 나눔이' 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조성된 '지식 나눔이' 공간은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귀농·귀촌 관련 서적을 한데 모은 서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내에 ‘지식 나눔이’ 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정읍시 제공)2022.09.21/뉴스1

전북 정읍시가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내에 ‘지식 나눔이’ 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조성된 ‘지식 나눔이’ 공간은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귀농·귀촌 관련 서적을 한데 모은 서가다.

이곳에는 이용자를 위한 열람 좌석과 벽면 책장 등을 마련하고 귀농·귀촌과 관련한 전문 서적 150여 권과 자기 계발에 필요한 서적들을 비치했다.

도서 대출은 정읍시로 귀농·귀촌 예정이거나 귀농·귀촌 상담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은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정읍시 구량1길 237)에 방문해 도서 대출 대장에 정보를 기입하고 도서를 열람하거나 대출하면 된다.

시는 귀농·귀촌팀과 연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자료 보충을 통해 차별화된 정보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으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식 나눔이’ 공간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용자 현황을 분석해 전문 서적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One-Stop)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과 정보교류의 공간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 거점 공간이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