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묵은 현안..대구시의회 '3급 직위' 신설 건의

류성무 2022. 9.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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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21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도의회 3급 직위 신설을 제안했다.

현재 지방의회는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사이 중간 직급(3급)이 없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 의장은 3급 직위 신설로 4급-3급-2급으로 이어지는 직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부터 지방의회가 독자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으나 사무처장은 시·도에서 추천받아 임명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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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지방의회 아케데미 자료사진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대구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21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도의회 3급 직위 신설을 제안했다.

현재 지방의회는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사이 중간 직급(3급)이 없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 내부 승진 방식으로 의회 행정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을 임명할 수 없는 구조다.

이 의장은 3급 직위 신설로 4급-3급-2급으로 이어지는 직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부터 지방의회가 독자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으나 사무처장은 시·도에서 추천받아 임명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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