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을 방어하라"..양양국제공항서 대테러훈련

윤왕근 기자 2022. 9. 21.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21일 민관군 합동으로 2022년 양양국제공항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양양공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테러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태수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장은 "각종 테러위기 상황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 준비된 자세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양양국제공항 대테러 훈련.(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 제공) 2022.9.21/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21일 민관군 합동으로 2022년 양양국제공항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복합테러 상황으로,사제폭발물 테러와 생화학 테러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 양양공항출장소, 강원경찰청, 속초경찰서, 육군 제102기갑여단, 동해검역소, 양양군보건소, 양양공항 대테러요원 및 소방대 등 총 10개 기관 60명이 참가했다.

양양공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테러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태수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장은 “각종 테러위기 상황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 준비된 자세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양양국제공항 대테러 훈련.(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 제공) 2022.9.21/뉴스1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