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물살 가르는'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 24일 개막

서순규 기자 2022. 9. 21.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이 주최하는 '2022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가 24일부터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다앙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섬진강과 대황강의 물살을 가르면서 곡성의 생생한 자연과 풍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 2022 국제이벤트 지원 제도 공모에 선정돼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누·패러글라이딩 등 3개월간 6회 진행
24일 '2022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가 3개월간의 대장에 돌입한다(곡성군 제공)2022.9.2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주최하는 '2022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가 24일부터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다앙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섬진강과 대황강의 물살을 가르면서 곡성의 생생한 자연과 풍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챌린지는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인 2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을 핵심 자원으로 삼아 체험형 액티비티 관광 상품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 2022 국제이벤트 지원 제도 공모에 선정돼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액티비티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