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배정남·박군, 美서 괴생명체 외래종 습격 받았다(공생의 법칙)

하수정 2022. 9.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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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SBS '공생의 법칙'이 오는 22일 압도적인 스케일의 시즌 2로 돌아온다.

시즌 2에서는 해외로 출동해 한국에 접목시킬 수 있는 침입 외래종 대처법을 적극 모색한다.

'공생의 법칙'은 침입 외래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도모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로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배정남, 가수 박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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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SBS ‘공생의 법칙’이 오는 22일 압도적인 스케일의 시즌 2로 돌아온다. 시즌 2에서는 해외로 출동해 한국에 접목시킬 수 있는 침입 외래종 대처법을 적극 모색한다.

‘공생의 법칙’은 침입 외래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도모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로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배정남, 가수 박군이 출연한다. 스페셜 프레젠터로는 가수 양희은이 참여해 따뜻하고 친숙한 목소리로 시청자와 함께할 예정이다.

‘ESG(Eco System Guardians) 특공대’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벤치마킹할 해외 사례를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난 곳은 미국 일리노이주. 멤버들이 보트를 타고 평화로운 일리노이강을 지날 무렵 뜻밖의 괴생명체에게 습격을 받았다. 하늘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떼와 쏟아지는 어(漁)박에 멤버들이 탄 보트 안은 금세 아수라장이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을 에워싼 ‘플라잉 피쉬’의 정체는 ‘침입성 잉어(Invasive carp)’로 알려졌다. ‘침입성 잉어’는 미국의 수생태계를 위협하는 침입 외래종으로 미국 정부는 물론 지역 사회까지 나서 개체 수 조절에 힘쓰고 있다. 현지에서는 튀어 오르는 잉어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럭비 투구까지 장착할 정도. 

급기야 날아온 물고기에 뺨을 맞은 김병만은 “전쟁이다!”라고 외치며 육탄전을 불사했다. 멤버들은 침입 외래종 확산을 막는 미국의 적극적인 대처법을 익히며 공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는 후문이다.

글로벌하고 더 다이내믹해진 김병만, 배정남, 박군의 생태계 수호기는 오는 22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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