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공주·논산 조정지역 해제에 "경기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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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공주·논산이 21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데 대해 충남도가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3개 시를 포함해 41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함에 따라 3개 시는 오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다.
도는 이들 지역이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후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며 규제를 해제해달라고 지난 16일 국토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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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천안·공주·논산이 21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데 대해 충남도가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3개 시를 포함해 41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함에 따라 3개 시는 오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다.
도는 이들 지역이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후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며 규제를 해제해달라고 지난 16일 국토부에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위축된 매매 심리가 풀려 경기가 활성화하고, 인구 유입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주택 시장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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