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신상진 성남시장

김기성 2022. 9.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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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21일 선출됐다.

성남시장의 협의회장 선출은 1996년 민선 1기 초대 회장으로 오성수 당시 시장이 선출된 이후 26년 만이다.

협의회는 이날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고 단독 추대된 신 시장을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남양주·평택·파주·군포·구리·안성·포천·양평·연천 등 10곳 시장 군수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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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신상진 성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21일 선출됐다. 성남시장의 협의회장 선출은 1996년 민선 1기 초대 회장으로 오성수 당시 시장이 선출된 이후 26년 만이다.

협의회는 이날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고 단독 추대된 신 시장을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신 시장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며 “협의회가 친목을 다지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1996년 6월 꾸려진 이 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간 상호 교류와 협력,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지방단체장들의 협의회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남양주·평택·파주·군포·구리·안성·포천·양평·연천 등 10곳 시장 군수는 불참했다.

글·사진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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