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평생학습관 한강유역청 공모 선정..7억2천만원 확보

김도윤 2022. 9. 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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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이 한강유역환경청의 내년도 친환경 청정 수계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7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가평군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가평읍 읍내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6천600㎡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건립 중이다.

자체 예산 부담이 늘자 가평군은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한 사업비 마련에 나섰다.

가평군은 2024∼2025년 한강유역환경청 공모에도 응모해 평생학습관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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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이 한강유역환경청의 내년도 친환경 청정 수계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7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가평군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가평읍 읍내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6천600㎡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건립 중이다.

가평군 평생학습관 조감도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초 내년 완공이 목표였다.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80억원 가운데 178억원을 도비로 확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공사 기간이 늘면서 인건비와 자재비 등 총사업비가 300억원으로 증가했다.

자체 예산 부담이 늘자 가평군은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한 사업비 마련에 나섰다.

가평군은 2024∼2025년 한강유역환경청 공모에도 응모해 평생학습관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지상 1층에는 취·창업 모니터링 존, 전시·커뮤니티 공간 등이, 2층에는 다목적 강당, ICT 소프트웨어실, 동아리방 등이 각각 들어선다.

지상 3∼4층에는 소·중형 강의실, 다목적 세미나실, 기계장비 실습실, 조리연구 개발실, 멀티공방 실습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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