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종정 성파스님 만나 "사회통합 위해 앞장서 달라"

한재준 기자 2022. 9. 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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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조계종 15대 종정예하로 취임한 종정 성파스님을 만나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국민 통합을 위한 불교계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성파스님과 차담을 갖고 "올해 성파 대종사의 종정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시고, 불교계 화합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통합을 위해서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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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선원 법당 현판식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정각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각선원에서 법당 현판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조계종 15대 종정예하로 취임한 종정 성파스님을 만나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국민 통합을 위한 불교계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성파스님과 차담을 갖고 "올해 성파 대종사의 종정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시고, 불교계 화합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통합을 위해서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종정 성파스님은 "불교계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회 전체 통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김 의장과 성파스님은 국회 정각선원 법당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이곳에서 김 의장은 "정각회는 불교계와 가교 역할을 해왔는데 종정예하께서 친히 법문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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