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전달
곽상훈 2022. 9. 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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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지지환)는 21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은행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농협 논산시지부 서진화 과장은 지난 13일 피해자가 '기존 고액 대출을 저금리 상환용 대출로 변경해 준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농협을 방문,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지연시켜 112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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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경찰서(서장 지지환)는 21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은행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농협 논산시지부 서진화 과장은 지난 13일 피해자가 ‘기존 고액 대출을 저금리 상환용 대출로 변경해 준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농협을 방문,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지연시켜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의 빠른 조치로 3300만 원의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면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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