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제54기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개최

권수연 2022. 9.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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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대통령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5일(일),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54년 전통 산악종목의 유일한 대통령기 승인대회인 이번 대회 참가자가 예년보다 증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등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산악문화 조성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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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산악연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대통령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5일(일),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 도 연맹에서 15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뉜다. 

대회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능력과 산악독도, 등산상식, 장비점검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는다.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1~3위와 각 부문별 1~3위에게 수여된다.

또한 남녀 고등부와 대학부 우승팀과 지도교사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순위를 합산해 종합우승을 거둔 시, 도 산악연맹은 대통령기가 수여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54년 전통 산악종목의 유일한 대통령기 승인대회인 이번 대회 참가자가 예년보다 증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등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산악문화 조성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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