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10대 여학생 상습 성추행 '무도학원장' 검찰 송치

이은희 2022. 9.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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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10대 여학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무도학원장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40대 A씨는 수년간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들을 수련 등 이유로 야산 등지로 데려가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3일 피해 여학생들의 단톡방에서 주고받은 대화를 본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의 2차 피해 우려가 있어 구체적 사실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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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영천경찰서 전경. 2019.08.06. leh@newsis.com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에서 10대 여학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무도학원장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40대 A씨는 수년간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들을 수련 등 이유로 야산 등지로 데려가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3일 피해 여학생들의 단톡방에서 주고받은 대화를 본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의 2차 피해 우려가 있어 구체적 사실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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