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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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개봉하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는 고 김창열 화백의 작품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김 화백의 둘째 아들인 김오안 감독과 프랑스 아티스트 브리지트 부이오가 연출했다.
심은경은 영화감독 줄리 테이머, 주앙 페드루 호드리게스 등과 함께 경쟁부문 심사에 참여한다.
공포영화를 주로 찍어온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은 팬데믹 이후 일상에 숨겨진 위험과 공포의 정체를 엮은 서스펜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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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사진전 = 다큐멘터리'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개봉에 앞서 21일부터 동명의 사진전이 성곡미술관에서 열린다고 영화사 진진이 전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는 고 김창열 화백의 작품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김 화백의 둘째 아들인 김오안 감독과 프랑스 아티스트 브리지트 부이오가 연출했다.
사진전에서는 두 감독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 50여 점이 선보인다.
24일에는 두 감독이 관객과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 심은경,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 배우 심은경이 제35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고 소속사 유마니테가 전했다.
심은경은 영화감독 줄리 테이머, 주앙 페드루 호드리게스 등과 함께 경쟁부문 심사에 참여한다.
올해 도쿄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4일(현지시간)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 '뉴 노멀', 런던국제영화제 초청 =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이 다음 달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고 제작사 언파스튜디오가 전했다.
'뉴 노멀'은 다음 달 15∼16일 세 차례에 걸쳐 런던 시내 극장에서 상영된다.
공포영화를 주로 찍어온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은 팬데믹 이후 일상에 숨겨진 위험과 공포의 정체를 엮은 서스펜스 영화다. 최지우·이유미·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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