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극장 출격하는 '아바타 리마스터링'..필람 포인트 셋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9. 21.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영화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극장 필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여기에 기존 '아바타'를 4K HDR의 놀라운 기술력으로 리마스터링해 작품 고유의 스케일과 감동을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화면으로 극장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할 대형 스크린으로 '아바타'의 거대한 세계관 속 담겨있는 메시지적 가치를 다시 새겨볼 수 있게 된 점도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또 다른 극장 필람 포인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영화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극장 필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13년 만에 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에 앞서 전작을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해 선보였다.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영화다.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제임스 카메론의 걸작 ‘아바타’ 리마스터링 버전이 오늘(21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극장가를 찾았다.

◇ 첫째, 3D의 화려한 귀환…“4K HDR로 더 새로워졌다!”

‘아바타 리마스터링’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첫번째 극장 필람 포인트는 3D 혁명의 시작이자 완성이기도 한 레전드 무비 ‘아바타’를 3D로 다시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특별관에서 모든 상영회차가 3D로 진행된다. 여기에 기존 ‘아바타’를 4K HDR의 놀라운 기술력으로 리마스터링해 작품 고유의 스케일과 감동을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화면으로 극장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다.

◇ 둘째, ‘아바타’ 세계관이 전하는 메시지적 가치

‘아바타 리마스터링’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할 대형 스크린으로 ‘아바타’의 거대한 세계관 속 담겨있는 메시지적 가치를 다시 새겨볼 수 있게 된 점도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또 다른 극장 필람 포인트다. ‘아바타’를 상용어 단계까지 끌어올린 기념비적 작품인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영화적 상상력의 극단을 스크린에 실현함과 동시에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가져온 환경 파괴를 비롯한 비극과 그 비극이 주는 경고 메시지를 극적으로 담아내며 전 인류에게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 셋째, ‘아바타: 물의 길’로 가는 여정의 시작

‘아바타 리마스터링’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2022년 대미를 장식할 화제작 ‘아바타: 물의 길’을 맞이하기 전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점으로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아바타’ 시리즈의 거대한 세계관을 환기하거나 새롭게 접하면서 다가올 신세계 ‘아바타: 물의 길’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단 2주간 극장 상영을 예고하며 단순한 흥행을 뛰어넘어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을 극장에서 관람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오늘(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오직 3D로만 상영되며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영화가 끝나면 스페셜 쿠키 영상도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