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대구는 젊은이 축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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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기초단체들이 젊은이 축제를 잇따라 펼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각각 제4회 수성구청년축제와 2022 영남 이공대학교·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를 청년들의 호응속에 성료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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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기초단체들이 젊은이 축제를 잇따라 펼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각각 제4회 수성구청년축제와 2022 영남 이공대학교·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를 청년들의 호응속에 성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3일간 펼쳐진 수성구 청년 축제는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못 수상무대 2곳에서 각기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청년체육대회, 청년e-sports대회, 청년 인플루언서 특강, 로컬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SNS 라이브방송을 통한 청년 고민상담 토크쇼가 열렸다.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밴드‧댄스 경연대회, 오리배 경주, 청년예술가 공연 등이 펼쳐졌다.
지난 20일, 남구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한 상생축제는 청년을 위한 축하공연, 영남이공대학교 학과별 골목 내 지정식당 곱창 팔아주기 행사인 상생타임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열정이 넘치는 영남이공대학교 피오레 댄스 동아리와 싸이버거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서 제공한 태블릿PC, 애플워치, 에어팟 스타벅스쿠폰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열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영남이공대는 2019년까지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진행하던 바베큐파티를 올해는 지역상권살리기의 일환으로 안지랑곱창골목 곱창 팔아주기 행사로 기획, 3천명 이상의 청년, 지역민들이 참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무력감에 젖어있는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남구청, 영남이공대학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의 민관학(民官學) 공동축제로 곱창골목 상권활성화와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명품 청년 상생 축제’탄생의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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