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고려아연, 지역사회 문제해결·사회공헌 산학협력

조민주 기자 2022. 9.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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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21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울산지역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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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산대학 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고려아연 산학협력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대학교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21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울산지역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봉사·인적교류·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도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 울산대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을 고려아연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대학에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을 지원한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지역 기업·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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