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WC 상대' 가나 핵심 MF, 아스널서도 특별 관리..상세 지침 보내

조영훈 기자 2022. 9.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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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맞대결하는 가나 미드필더 토마스 파르티가 소속팀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는다.

가나 매체 가나싸커넷은 20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가나축구협회(GFA)에 파르티 관리를 두고 상세한 지침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월드컵 본선을 앞둔 가나로선 부주장 파르티를 제외하고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에 아스널은 파르티를 가나 대표팀에 보내기 전 GFA에 연락해 상세 지침을 보내 최대한 부상 방지를 위해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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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맞대결하는 가나 미드필더 토마스 파르티가 소속팀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는다.

가나 매체 가나싸커넷은 20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가나축구협회(GFA)에 파르티 관리를 두고 상세한 지침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파르티는 8월 당한 허벅지 부상으로 아스널이 치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결장했다. 9월 초까지 결장했다가 지난 18일 브렌트퍼드전에 복귀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어 전체를 놓고도 부상이 잦은 편이다. 지난 시즌에는 발목에 문제가 생겨 수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020-2021시즌에도 엉덩이 및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그 24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막 부상에서 돌아왔는데, A매치가 예정됐다. 월드컵 본선을 앞둔 가나로선 부주장 파르티를 제외하고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나는 24일 브라질과, 27일 니카라과와 A매치 친선 2연전을 치른다.

이에 아스널은 파르티를 가나 대표팀에 보내기 전 GFA에 연락해 상세 지침을 보내 최대한 부상 방지를 위해 힘쓴다.

파르티의 소속팀 아스널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승 1패, 승점 18로 리그 1위를 내달리고 있다. 더할 나위 없는 시즌 초반이다. 하나 파르티가 부상으로 또 다시 빠지면 스쿼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간 파르티가 빠졌을 때는 22세 젊은 미드필더 알베르 삼비 로콩가가 이를 메웠다.

한편, 가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포르투갈·우루과이와 H조에 묶였다. 변수가 없다면 파르티 역시 출전해 벤투호의 중원과 상대할 예정이다. 한국으로서는 나머지 두 팀에 비해 전력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가나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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