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G-CON X IGC 2022'..역대 최고 연사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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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인 'G-CON X IGC 2022(컨퍼런스)'가 오는 11월 17일에서 1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오프닝 키노트 강연은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이자 게임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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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인 'G-CON X IGC 2022(컨퍼런스)'가 오는 11월 17일에서 1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는 화려한 연사 라인업이 돋보인다. 플래티넘게임즈의 카미야 히데키가 강연자로 방문한다. 카미야 히데키는 '바이오하자드 2', '데빌메이크라이', '오오카미', '베요네타' 시리즈 등을 제작한 액션게임 장인으로 평가받는 스타 개발자다.
일본을 대표하는 명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아버지 츠지모토 료조(캡콤), '사일런트힐'과 '그라비티 러쉬' 시리즈 등을 만든 토야마 케이이치로(보케 게임 스튜디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등을 개발해 온 마츠야마 히로시 사이버커넥트2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와룡: 폴른다이너스티'와 '인왕' 시리즈로 유명한 팀 닌자 수장 '야스다 후미히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였던 이사무 카미코쿠료 아트 디렉터의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는 스티브 파푸트시스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 최고 개발 책임자, '디트로이트:비컴 휴먼' 등을 통해 인터랙티브 게임 장르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고 평가받는 데이비드 케이지 퀀틱드림 대표 강연도 예정돼 있다.
참여한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며 특히 '데스티니 시리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평가받는 번지스튜디오의 저스틴 트루먼, 인기 게임 중 하나인 '구스구스덕'을 개발한 가글 스튜디오의 션 슈테인의 세션도 준비됐다.
오프닝 키노트 강연은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이자 게임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맡았다.
진승호 라인게임즈 디렉터와 노창규 네오위즈 노창규 아트 디렉터도 강연에 참여한다. 진 디렉터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에 이어 '베리드 스타즈'를 통해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노 디렉터는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한 'P의 거짓'을 개발 중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 상황으로 컨퍼런스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강연을 통해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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