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씨피 청약 마지막 날인데..日 상장 모기업 주가 '반토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블유스코프(W-Scope)가 2차전지 분리막 자회사인 더블유씨피의 공모가 하락 충격파를 고스란히 맞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더블유씨피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흥행몰이에 실패하면서 4거래일 만에 주가가 반토막 가까이 났다.
더블유스코프는 더블유씨피의 모회사로 지분 46.02%를 보유하고 있다.
더블유씨피가 수요예측이 부진한 가운데 공모가를 낮춰 코스닥 상장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실망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망 매물 출회에 주가 47%↓
더블유씨피 상장 후 물량 부담 우려도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더블유스코프(W-Scope)가 2차전지 분리막 자회사인 더블유씨피의 공모가 하락 충격파를 고스란히 맞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더블유씨피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흥행몰이에 실패하면서 4거래일 만에 주가가 반토막 가까이 났다.

더블유스코프 주가는 지난 15일 2979엔으로 상승 마감한 뒤 급락세를 보였다. 16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동안 주가가 47% 빠졌다. 더블유씨피가 수요예측이 부진한 가운데 공모가를 낮춰 코스닥 상장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실망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블유씨피는 상장 이후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분리막 업황 전망이 불투명해 단기간 분위기 반전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 둔화와 공급 차질로 인한 전방 수요 감소하고 있는 데다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일부 업체들이 공격적인 단가 인하에 나서고 있어서다.
물량 부담도 변수로 꼽힌다. 더블유씨피는 상장 후 발행주식의 39.06%가 매도 가능하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참여자의 95% 이상이 의무확약을 걸지 않았다. 상장 직후 주가가 급등하더라도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가 하방압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길에서 부부 살해한 母子…"살려달라던 아내도 죽여"
- 카펫 8천, 이전 기념행사 5억…자꾸 느는 대통령실 이전비용
- '결별설' 지드래곤, 제니와 찍은 과거사진에 '좋아요'
- 1만원짜리 휴게소 김치찌개, 2000원은 도로공사 임대료
- [단독]가수 양파, 차량 전복 '아찔' 교통사고…큰 부상은 피해
- 정진석 차녀도 '극비 결혼'…청첩장 안 돌린 이유
- `나이키, 너마저`…최고 브랜드까지 덮친 과잉재고의 악몽
- 김건희 여사, '장신구 논란' 의식한 듯...보석 없는 패션
- 윤 대통령처럼 늦게 온 정상들도 조문…"하.." 탄식 부른 해명
- 김건희 여사·재클린 케네디 '패션' 비교…"비슷하면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