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집중안전점검 추진사항 중간보고회 등

박수지 2022. 9. 21.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북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이번 점검 기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및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 점검을 효율성을 높였다.

북구는 점검률 100% 달성 이후에는 노후 대상시설에 대한 확인 점검을 추진해 안전 위해 요소를 철저히 해소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올해 점검대상 83개 시설 중 47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 55%를 달성했다.

현재 전국 평균 점검률은 17%다.

북구는 이번 점검 기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및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 점검을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대상 시설 선정, 점검, 후속 조치를 기록하는 등 체계적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이력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북구는 점검률 100% 달성 이후에는 노후 대상시설에 대한 확인 점검을 추진해 안전 위해 요소를 철저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인 점검도 이어갈 방침이다.


◇북구보건소, 주민 대상 금연 캠페인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21일 염포동 북구노인복지관 분관 앞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관 직원을 비롯해 선배시민 봉사단 세바시클럽 노인들도 동참해 주민들에게 흡연 관련 OX퀴즈를 내고 흡연의 폐해를 설명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흡연자들을 클리닉에 등록하도록 권유해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급했다.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52-241-8304)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