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506명 확진..7일째 세자릿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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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
오후 4시 기준 신규 발생이 일주일째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06명이다.
오후 4시 기준 집계로 세자릿수 발생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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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 오후 4시 기준 신규 발생이 일주일째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06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193명, 일주일 전보다는 864명 적다. 오후 4시 기준 집계로 세자릿수 발생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음성 90명, 제천 84명, 충주 62명, 진천 58명, 청주 55명, 옥천 39명, 영동 32명, 증평 31명, 괴산 24명, 보은 19명, 단양 12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7065명(사망자 840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0일까지 75만720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7명을 포함해 8515명이다. 이 가운데 8042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2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7만8802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7.5%), 3차 110만6106명(〃 69.5%)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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