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3년 만에 최대 한국문화축제 '랑 데 코리아'

강성철 2022. 9.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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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한국문화원은 10월 15∼16일 인도 뉴델리 최대 쇼핑몰 광장인 DLF 에비뉴 사켓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5일 오전 장재복 주인도한국대사의 환영사로 문을 여는 축제는 K-팝 걸그룹인 버가부, 퓨전 국악팀 이드, K타이거즈 등의 공연과 사물놀이·해금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는 무료입장이며 행사장에는 인도 진출 한국 기업들의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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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국악·태권도 공연, 한복쇼, 전통 놀이 체험
인도서 내달 한국문화 축제 '랑 데 코리아' 2018년 10월 인도 뉴델리서 열린 한국문화 축제에서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학생들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인도한국문화원은 10월 15∼16일 인도 뉴델리 최대 쇼핑몰 광장인 DLF 에비뉴 사켓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힌디어로 '한국의 색을 입어보세요'라는 의미의 '랑 데 코리아' 축제로 코로나19 발생으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다시 연다.

15일 오전 장재복 주인도한국대사의 환영사로 문을 여는 축제는 K-팝 걸그룹인 버가부, 퓨전 국악팀 이드, K타이거즈 등의 공연과 사물놀이·해금 무대가 마련된다.

풍물패가 한국 전통 혼례식을 열고,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발차기·격파 체험행사가 열린다.

광장에서는 현지인들이 참여하는 K팝 플래시몹도 펼쳐진다.

이튿날에는 제기차기·윷놀이·투호·구슬치기 등 전통 놀이와 전인도 K-팝 경연대회 우승자 공연과 드라마 오징어게임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는 무료입장이며 행사장에는 인도 진출 한국 기업들의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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