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9회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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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양주 등 4개 시·군에서 '제9회 경기도지사배 권역별 유소년 승마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한마당'은 경기도가 승마 인구 및 승마시설 보유 전국 1위 지자체의 위상에 걸맞게 승마 꿈나무 육성의 기초를 다지고 승마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생활 스포츠 행사다.
특히 권역별 승마한마당에서 순위권(1~5위)에 오른 유소년 유망주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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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릴레이.KHIS-7 경기 등 총 5종목...승마 꿈나무 육성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양주 등 4개 시·군에서 ‘제9회 경기도지사배 권역별 유소년 승마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한마당’은 경기도가 승마 인구 및 승마시설 보유 전국 1위 지자체의 위상에 걸맞게 승마 꿈나무 육성의 기초를 다지고 승마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생활 스포츠 행사다.
올해는 다양한 지역의 도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나눠 양주, 화성, 이천, 양평 총 4개 시·군에서 행사가 진행한다.
특히 권역별 승마한마당에서 순위권(1~5위)에 오른 유소년 유망주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신설했다.
승마 꿈나무들의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행사 규모도 확대했다.
첫 행사는 지난 18일 양주시 소재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렸다. 두 번째는 오는 25일 화성 비봉승마장에서, 세 번째는 10월 16일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네 번째는 10월 23일 양평 골든쌔들승마장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 승마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13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로 선수 100여 명, 말 100마리씩 총 400여 명, 400여 마리가 참여해 장애물(60㎝, 40㎝, 30㎝) 경기, KHIS-7 경기, 릴레이 경기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중 ‘장애물 경기’와 ‘KHIS-7 경기’ 2개 종목의 입상자(1~3등) 총 60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안용기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 승마한마당은 권역별 경기와 왕중왕전 구성으로 대회의 체계성과 재미를 한껏 더했다"며 "말산업 선도 지자체인 경기도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말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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