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미래농업·농촌 먹거리 발굴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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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희망농촌 미래 농업·농촌 먹거리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1일 도안면 도당리 오스템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이 군수와 장현모 오스템바이오 대표는 취약한 농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군수는 지난 7월 증평군 지역 먹거리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희망농촌 미래농업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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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영 군수, 지역 먹거리 비전 선포 이어 농업회사법인 방문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희망농촌 미래 농업·농촌 먹거리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1일 도안면 도당리 오스템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이 군수와 장현모 오스템바이오 대표는 취약한 농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군수는 "기능성 종자 보급과 특화작목 개발 등 미래농업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자재 생산·보급에 노력해 달라"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7월 증평군 지역 먹거리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희망농촌 미래농업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스템바이오는 1978년 7월 설립된 농전종묘가 1991년 제일종묘농산으로 법인화한 뒤 2020년 12월 오스템사에 인수됐다.
현재 지역 최대 농업회사법인으로 상토, 소독제, 차광제 종자(채소·식량)이 주력 생산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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