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文정부 시절 만든 '사회문화교류운영과' 폐지

권오석 입력 2022. 9. 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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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교류협력실 산하의 사회문화교류운영과를 내달 1일자로 폐지하기로 했다.

해당 과는 남북 간 문화교류를 담당하고 있었다.

이에 통일부는 올해 하반기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신설기구 평가 결과에 따라 사회문화교류운영과를 폐지하고 사회문화교류정책과와 통합 운영한다.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2월 교류협력국이 교류협력실로 승격되면서 사회문화교류운영과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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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회복 불투명한 상황서 코로나로 교류 단절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통일부가 교류협력실 산하의 사회문화교류운영과를 내달 1일자로 폐지하기로 했다. 해당 과는 남북 간 문화교류를 담당하고 있었다.

(사진=통일부)
정부는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통일부는 올해 하반기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신설기구 평가 결과에 따라 사회문화교류운영과를 폐지하고 사회문화교류정책과와 통합 운영한다.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2월 교류협력국이 교류협력실로 승격되면서 사회문화교류운영과가 출범했다. 본격적인 남북 교류에 대비해 남북 간 교육·학술·언론·방송·노동·출판·종교·청소년·여성 분야 등에서 협력 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신설됐다.

그러나 남북 관계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뿐더러,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남북 교류가 사실상 단절되면서 2년 7개월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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