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유현민 2022. 9.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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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스토킹 끝에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31·구속)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중간 강도(빠르게 걷기, 테니스, 자전거 타기 등), 고강도(달리기, 등반, 빠른 사이클링, 에어로빅 등) 운동을 하루 20∼30분 이상, 주 3∼5회에 걸쳐 꾸준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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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진짜 미친 짓…죄송합니다"

집요한 스토킹 끝에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31·구속)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습니다. 전씨는 포토라인에 서서 "정말 죄송하다",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 尹, 11분 연설로 유엔 무대 데뷔…北은 '빈자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며 유엔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연단과 가까운 두 번째 줄에 위치한 북한 대표부 자리는 비어있었습니다.

● 내일 맑고 쌀쌀한 출근길…아침 기온 9∼18도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전 올 적자 메우려면 가구당 전기요금 월 8만원 인상 불가피"

한국전력이 올해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려면 통상 평균 전력을 쓰는 가구당 전기요금을 8만원 이상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kWh(킬로와트시)당 260원 이상 올려야 하는 수준인데 현재 전기요금 중 분기마다 조정되는 연료비 조정요금의 경우 최대 인상폭이 5원에 불과합니다.

● '돈미향' 언급한 전여옥, 윤미향에 1천만원 지급 판결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자신을 '돈미향'이라고 부른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상대로 낸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윤 의원이 전 전 의원을 상대로 낸 '불법행위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1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 [택시 왜안잡혀] ②"한달 169만원"…돌아오지 않는 기사님들

쏟아지는 대책에도 '택시 대란'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원인으로는 무엇보다 택시기사 부족이 꼽힙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승객이 줄면서 서울에서만 1만명이 넘는 기사가 업계를 떠났습니다. 올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는데도 이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 "당뇨병 환자, 운동·금연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46% 감소"

당뇨병 발병 후 운동과 금연을 꾸준히 실천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4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중간 강도(빠르게 걷기, 테니스, 자전거 타기 등), 고강도(달리기, 등반, 빠른 사이클링, 에어로빅 등) 운동을 하루 20∼30분 이상, 주 3∼5회에 걸쳐 꾸준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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