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 '따뜻한 자본주의'..고객 사랑 환원

핵심요약

금융교육·장학금·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증권박물관 4월 11일 재개관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마음을 잇는 나눔으로 착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SD나눔재단은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자립지원사업 △공익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증권박물관(부산, 일산)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금융교육사업은 아동·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부터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지식까지 생애 주기별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1분기에만 175회에 걸쳐 취약계층 등 2030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장학사업을 위해 'KSD 꿈이룸 장학생' 55명을 신규 선발해 지난 5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금까지 장학생 987명을 선발해 64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16명에게 4억 4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자립지원사업도 올해 1분기 14개 복지기관·단체를 후원했으며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도 이어갔다.

지난해 12월에는 'KSD 마음이음 공모사업' 5개를 선정해 후원금 2억 원을 사업 협력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취약계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연계 등에 기여하는 대상자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공모·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KSD나눔재단은 예탁결제원 임직원 걸음기부 '그린캠페인' 등 공익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지원과 해외 긴급구호 지원 등 해외지원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증권박물관(부산, 일산)을 올해 4월 11일 재개관했다.

이 기사는 한국예탁결제원 협찬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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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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