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개소, 3만9000 소상공인 경쟁력↑

김상우 2022. 9. 21.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지역 소상공인 통합물류시설인 '김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21일 개소했다.

물류센터는 조합원 5500여명으로 구성된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중소유통물류센터 개소를 계기로 공동구매·공동물류로 원가를 절감하고 최소 마진과 최저 가격으로 지역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 1만여 상품 취급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역 소상공인 통합물류시설인 ‘김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21일 개소했다.

물류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포함해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서김해일반산업단지 5938㎡ 부지에 건축면적 2487㎡,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물류센터는 조합원 5500여명으로 구성된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물류센터는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 총 1만여개의 상품을 취급하며 마진을 최소화해 소상공인들에게 최저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한다.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대중소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상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 3만9000개소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중소유통물류센터 개소를 계기로 공동구매·공동물류로 원가를 절감하고 최소 마진과 최저 가격으로 지역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