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정경수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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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119 종합상황실 정경수 소방위가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손해보험업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1974년부터 49년 동안 7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정 대원은 "소방안전봉사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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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19 종합상황실 정경수 소방위가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손해보험업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1974년부터 49년 동안 7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정 대원은 2018년부터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행사 추진과 119 상황 접수 요원 보호 대책 매뉴얼 제작에 이바지했다.
또 올해 발생한 동해안 산불 현장과 고속도로에서 호흡 없이 태어난 아이 구조 현장, 방태산에서 조난한 청각장애인 17명 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대원은 "소방안전봉사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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