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산 유자·생강 음료 체코시장 진출

서순규 기자 2022. 9. 21.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 농산물수출개척단(단장 공영민 군수)은 체코 프라하에서 베이직크루㈜와 90만 달러(13억원) 규모의 유자, 생강 등의 음료 및 식재료 납품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유자와 생강 등 고흥 식재료의 유럽 체코시장 진출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의 경제 석학들이 미래를 먹거리 전쟁으로 예견했듯이 고흥 농산물이 식재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발점이며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군농산물수출개척단 납품협약
21일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 공영민 단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베이직크루㈜와 미화 90만 달러(한화 13억) 규모의 납품협약을 체결했다(고흥군 제공)2022.9.21/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 농산물수출개척단(단장 공영민 군수)은 체코 프라하에서 베이직크루㈜와 90만 달러(13억원) 규모의 유자, 생강 등의 음료 및 식재료 납품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베이직크루는 체코에서 대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케이터링 업체로, 다국적기업이 많은 체코에서 식재료 유통으로 입지가 탄탄한 로컬기업이다.

공영민 군수는 "유자와 생강 등 고흥 식재료의 유럽 체코시장 진출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의 경제 석학들이 미래를 먹거리 전쟁으로 예견했듯이 고흥 농산물이 식재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발점이며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출개척단은 체코 플젠에서 YUZU㈜와 210만 달러(29억원) 규모의 수출협약도 체결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