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업계 "정부 '규제지역 해제' 적극 환영..시장 정상화 염원"

이소은 기자 2022. 9.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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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계가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해제' 조치를 적극 환영했다.

협회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규제들이 국민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며 "규제지역 지정 외에도 높은 금리로 인해 대출에 대한 부담, 세금에 대한 부담, 청약 등 여러 규제가 주택 시장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현장의 전문가인 공인중개사들 역시 과도한 규제에서 벗어나 부동산 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되기를 그 누구보다 염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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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서울 시내의 한 건물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사무실 모습. 2021.10.19/뉴스1

부동산 중개업계가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해제' 조치를 적극 환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1일 "이번에 정부가 결정한 규제 완화는 실수요자와 공인중개사들 모두에게 기쁜 소식일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규제들이 국민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며 "규제지역 지정 외에도 높은 금리로 인해 대출에 대한 부담, 세금에 대한 부담, 청약 등 여러 규제가 주택 시장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현장의 전문가인 공인중개사들 역시 과도한 규제에서 벗어나 부동산 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되기를 그 누구보다 염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종을 제외한 지방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했다. 세종과 인천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으며, 경기에서도 안성, 평택, 동두천, 양주, 파주 등 5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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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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