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라대, 플로어볼 챔피언십 여자부 1위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플로어볼 동아리 '페가수스'가 최근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대한 플로어볼 협회장배 전국 대학부 챔피언십 대회'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여자부 MVP에 정승은 학생이, 베스트 골키퍼에 김윤정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남자부에서는 베스트 공격수에 남오식, 베스트 수비수는 제민수 학생이 뽑혔다.

플로어볼은 농구 코트 보다 약간 넓은 플로어에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스틱과 볼을 사용해 상대 팀보다 많은 점수를 얻는 팀이 승리하는 하키형 뉴스포츠이다.

신라대 체육학부는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활기찬 대학 생활 조성을 위해 2013년 플로어볼팀을 창단해 각종 국내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신라대 체육학부 동아리, 여수 전국 해양레저 스포츠대회 1위

신라대학교는 체육학부 해양스포츠 동아리 '서프마린'팀이 최근 열린 '여수 전국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에서 1등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체육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12명의 서프마린팀은 드래곤보트 일반부 100m 경기에 출전해 1등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으로 진행된 SUP(Stand Up Paddle) 부문에 남자부 1~4등을 모두 휩쓸었고, 여자부는 1등과 3등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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