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3승 노리는 서요섭 "막창먹고 화끈한 플레이 보여주겠다"

김인오 2022. 9. 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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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서요섭(26)이 고향에서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DGB금융그룹 오픈에 참가하게 돼 벌써부터 설렌다. 대회를 개최해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금융그룹 오픈'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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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오른쪽 첫 번째)이 21일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PGA)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고향에서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서요섭(26)이 고향에서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17번째 대회인 DGB금융그룹 오픈은 22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에 있는 파미힐스CC에서 열린다. 

대구 출신인 서요섭은 지난 8월 열린 바디프렌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과 9월 첫째주 막 내린 LX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하루 앞둔 21일 진행된 포토콜에 참석한 서요섭은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3승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서요섭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DGB금융그룹 오픈에 참가하게 돼 벌써부터 설렌다. 대회를 개최해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요섭은 "집에서 출퇴근하며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 마음이 편하다. 고향의 기운을 받아 갤러리들에게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 그리고 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인 막창과 뭉티기(생고기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를 먹고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곡 각오를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금융그룹 오픈'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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