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코리아2022]디스플레이, OLED·마이크로 기술로 '차세대 시장'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스플레이 업계 기술 리더들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 위기 극복 해법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퀀텀닷(QD) 기술을 제시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OLED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QD로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역량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
패널업체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도전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와 맞물려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왕좌를 되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업계 기술 리더들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 위기 극복 해법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퀀텀닷(QD) 기술을 제시했다. 세계 1위 자리를 중국에 빼앗긴 글로벌 위기를 차세대 기술로 타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OLED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기존 모바일을 넘어 정보기술(IT) 기기를 중심으로 OLED 시장 영역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8세대 투자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배경이다. 2024년까지 3조~4조원을 투자해 중소형 모바일뿐 아니라 IT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LG디스플레이도 기존 사업 영역을 확대할 OLED 제품 개발 투자를 강화한다. OLED 시장에서 초격차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와 QD 투자도 강화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석이다.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상용화 시점은 2026년으로 예측된다. QD로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역량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 패널업체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도전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와 맞물려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왕좌를 되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간 40주년 특별좌담회] "미래산업 대전환, 정파·이념 초월해야"
- [테크코리아 R&D 현장을 가다]<4>롯데케미칼, 재활용 PET까지 국내 1위 수성 구슬땀
- 테크비즈코리아 2022 개막, 150개 유망기술 한자리에
- 주호영-박홍근, 여야 원내대표 만나 서로 협치 당부
- [지식과 혁신 의정대상] 강병원·김영식 의원…국가 혁신에 기여한 공로
- [지식과 혁신 의정대상]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상의 권위와 무게감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 최선
- 오늘 극장 출격하는 '아바타 리마스터링'…필람 포인트 셋
- 추경호 "영빈관 예산, 대통령 비서실서 기재부에 공식 요청"
- 극장가 대세는 '블랙 히어로'…'블랙 아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LG '슈퍼스타트 데이' 첫발...내달 1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