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김연수 대표, 자사주 9만7천여주 15억원에 추가 매입"

조승한 2022. 9. 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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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김연수 대표가 자사주 9만7천886주를 약 15억 원에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컴 관계자는 "김연수 대표의 지속적인 자사주 추가 매입은 한컴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방증"이라며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창사 첫 주주 서한을 반기마다 발송하고 7년 만에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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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한글과컴퓨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글과컴퓨터는 김연수 대표가 자사주 9만7천886주를 약 15억 원에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한컴 지분은 11.09%가 됐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5월 특수목적법인 '에이치씨아이에이치'를 통해 지분 9.89%를 인수하면서 한컴 2대 주주가 됐다.

올해 6월과 7월에 걸쳐 20만4천645주를 매수하는 등 지금까지 53억 원을 들여 총 30만2천531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별도로 한컴은 올해 6월 1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한컴 관계자는 "김연수 대표의 지속적인 자사주 추가 매입은 한컴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방증"이라며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창사 첫 주주 서한을 반기마다 발송하고 7년 만에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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