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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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SKT)은 10년 연속, KT와 LG유플러스는 8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SKT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KT는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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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0년, KT·LGU+도 각각 8년 연속 최우수 등급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SKT)은 10년 연속, KT와 LG유플러스는 8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수는 정부에서 국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매년 상대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2011년 도입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평가 대상에 포함된 215개 기업 중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38개사다.
이중 통신3사 모두 최우수 등급 회사에 올랐다. SKT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에 포함된 215개 기업 중 연속 10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T를 포함해 2곳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T는 "재무, 인사, 경영 전략 등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분야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T는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KT는 중소 및 벤처 파트너사와 협력해온 △글로벌 진출 지원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활성화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 또한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 활동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와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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