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심상권서 열리는 '행복로축제' 내달 1일 개막

정재훈 2022. 9. 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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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폴킴과 선우정아가 의정부를 찾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10월 1일 열리는 힐링뮤직페스타를 시작으로 3주 동안 '행복로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상권의 중심지인 행복로에서 진행하는 힐링뮤직페스타는 행복로 상권의 주 타깃인 2030세대를 겨냥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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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폴킴·선우정아 공연 '힐링뮤직페스타' 열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인기가수 폴킴과 선우정아가 의정부를 찾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10월 1일 열리는 힐링뮤직페스타를 시작으로 3주 동안 ‘행복로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상권의 중심지인 행복로에서 진행하는 힐링뮤직페스타는 행복로 상권의 주 타깃인 2030세대를 겨냥해 기획했다.

이를 통해 감성 가득한 노래로 섬세한 위로를 전하는 폴킴과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우정아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종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우크라이나 출신 아코디언 4중주 ‘아코 콰르텟’의 특별한 연주가 예정돼 있어 평화와 행복을 상징하는 의정부 행복로축제에 의미를 더한다.

‘행복로축제’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쇼핑, 뷰티, 공연, 놀이 등 4가지 테마로 총 13개의 축제로 진행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쇼핑하고 문화예술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행복로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게 힐링뮤직페스타가 마음의 위로를 선물했으면 좋겠다”며 “매력 가득한 행복로 상권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만큼 힐링뮤직페스타를 비롯한 행복로축제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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