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11월 말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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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개·고양이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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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개·고양이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연천군은 오는 27~28일 공중수의사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사랑동물병원(전곡읍), 성심동물병원(전곡읍)에서 상시 접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읍·면별 수의사 방문일정 및 협력동물병원, 기타 세부사항은 연천군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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