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중기연수원 건립현장 찾아 "소통행정"

김석훈 2022. 9. 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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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9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설 현장과 동천 경관광장, 백운제 경관숲 조성사업 현장, 광양 아이키움센터, 가칭 중금대교 가설 현장 등 추진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어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추진 현장에서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광양읍 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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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동천 경관광장 등 사업장 점검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시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문제점과 대책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9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설 현장과 동천 경관광장, 백운제 경관숲 조성사업 현장, 광양 아이키움센터, 가칭 중금대교 가설 현장 등 추진 사업장을 점검했다.

광양 아이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 증가로 방과 후 혼자 있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시는 이번에 개소한 중마스위트엠, 금호도서관 2곳을 포함해 현재 13곳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으로 중마동~금호동을 연결하는 (가칭)중금대교 가설 현장의 사업계획을 확인한 뒤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중금대교가 건설되면 금호동 진·출입 차량의 분산 효과로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추진 현장에서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광양읍 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확인했다.

광양만권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중소기업연수원은 도심형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운제 경관숲은 사계절 푸르른 정적인 숲속산책길, 산책로 사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숲속쉼터, 물에 비치는 반짝이는 잔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인 윤슬마루, 가을을 느끼며 낙엽 사이로 걷는 은행안길 등 테마별로 구성돼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소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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