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항동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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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 장항동의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가 20일 개소했다.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는 일산동구 장항로에 지상 3층 면적 715.2㎡ 규모의 시설로 인쇄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동환 시장은 "센터가 고양시 인쇄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도로 환경이나 주차시설 등 주변 인프라 개선에도 힘써 지역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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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 기대...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계획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 장항동의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가 20일 개소했다.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는 일산동구 장항로에 지상 3층 면적 715.2㎡ 규모의 시설로 인쇄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센터 1층은 공용인쇄장비실, 고양인쇄홍보관, 미니스튜디오, 3D프린터실, 2층은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3층은 다목적회의실, 바이어룸, 디자인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센터가 인쇄소공인의 협업 네트워크가 중심지가 되어 인쇄기업인들이 희망하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공동물류, 공동디자인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센터가 고양시 인쇄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도로 환경이나 주차시설 등 주변 인프라 개선에도 힘써 지역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항동은 500여개 인쇄 기업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는 디자인전문기술 교육, 스타상품 개발사업, 인쇄기술경진대회 및 인쇄의 날 개최 등 인쇄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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