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대학부 김재민, 전국체전 울산선수단 첫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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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울산시 대표 김재민 선수(90kg급)가 대학부 무제한급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으로 용인대 3학년에 재학중인 김 선수는 21일 사전경기로 열린 대학부 무제한급에서 울산시 첫 금매달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 첫날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울산시 전체 선수단의 사기를 드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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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울산시 대표 김재민 선수(90kg급)가 대학부 무제한급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으로 용인대 3학년에 재학중인 김 선수는 21일 사전경기로 열린 대학부 무제한급에서 울산시 첫 금매달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전국체전 유도대회는 남녀별 19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총 49개 체급에서 총 586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세계대회 일정과 겹쳐 21일부터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42개 체급에서 총 3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금 3개, 은 2개, 동 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첫날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울산시 전체 선수단의 사기를 드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7일부터 울산에서 개막하는 올해 전국체전에 울산시는 역대 최대인 45개 종목에 133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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