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 동구 염포산 마라톤대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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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제1회 염포산 마라톤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가 주최하고 울산시·동구 육상연맹, 동구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마라톤 저변확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마라톤대회인 만큼 염포산과 동해안의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며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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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동구는 '제1회 염포산 마라톤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가 주최하고 울산시·동구 육상연맹, 동구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마라톤 저변확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당일 오전 8시 염포산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 등 1100여 명이 참가해 열린다.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4개부 참가자들이 서부구장~울산과학대~염포산 일원~서부구장을 잇는 총 11.2㎞ 구간을 달리게 된다.
염포산 일원 산악구간은 나지막한 경사로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고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부문별 1~10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8시20분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현대중공업 미포문부터 울산과학대 정문까지 약 5㎞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마라톤대회인 만큼 염포산과 동해안의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며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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