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포천동 복합행정타운, 신속 추진"

21일 아침 포천동 주민들과 조찬간담회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동 복합행정타운’의 조속한 건립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백영현 시장은 21일 아침 포천동 식당에서 ‘공감·소통의 조찬 간담회’에서 “포천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포천동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이전과 관련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포천동 복합행정타운’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이 ‘포천동 복합행정타운’ 건립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이날 간담회는 백 시장이 시민과 공감·소통하기 위해 매월 읍·면·동을 방문, 시민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면서 지역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조찬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간담회는 지난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시장은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지자체장의 기본적인 책임이자 의무”라며 “매월 지역을 찾아 시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