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올해 국가품질명장 4명.. 명장의 전당 등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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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품질명장'에 풍산 울산사업장 신효경 명장과 삼양사 울산1공장 윤영철 명장,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이태원 명장, 최효섭 명장 등 4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21일 울산박물관 명장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품질명장 '명장의 전당' 등재식을 진행했다.
울산시는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된 울산지역 명장들의 명예를 더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울산박물관 2층에 '명장의 전당'을 조성해 국가품질명장들을 등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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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울산사업장 신효경 명장, 삼양사 울산1공장 윤영철 명장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이태원 명장, 최효섭 명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올해 ‘국가품질명장'에 풍산 울산사업장 신효경 명장과 삼양사 울산1공장 윤영철 명장,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이태원 명장, 최효섭 명장 등 4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21일 울산박물관 명장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품질명장 '명장의 전당' 등재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명장 공적 소개, 명판 제막,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품질명장은 기업체에 10년 이상 근무하며 품질 향상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부가 서류심사와 평가시험, 현지심사 등 4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하는 품질 분야 최고의 영예다.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면 대통령 명의의 명장 패와 증서가 수여 된다.
울산시는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된 울산지역 명장들의 명예를 더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울산박물관 2층에 '명장의 전당'을 조성해 국가품질명장들을 등재 하고 있다.
명장의 전당에는 이날 등재된 4명을 포함해 울산지역 총 140명의 국가품질명장들의 성명과 회사명, 전문분야 등이 기록돼 있다.
노동완 혁신산업국장은 “울산이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서 굳건히 자리할 수 있는 것은 품질혁신을 위한 명장들의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국가품질명장의 명예를 높이고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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