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분양

덕정역 한라비발디 : HL디앤아이한라㈜가 10월 경기 양주시 회정동에서 분양하는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아파트 조감도.HL디앤아이한라㈜ 제공

427가구 규모…GTX-C노선, 1호선 회정역 신설 예정 등 다양한 교통 호재 주목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서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에 분양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78~84㎡ 427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78㎡, 84㎡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양주시 회정동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 등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오는 2028년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개통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5분 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1호선 신설 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 신도시가 있고, 3번 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고시한 덕정 남방 BRT 노선도 GTX 개통 시기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평화로 및 덕정길에도 초 8개교, 중 4개교, 고 2개교가 있다. 특히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 가능 거리에 있다.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이마트, LF스퀘어(쇼핑몰),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이 인근에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청약과열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 배치로 뛰어난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다”며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양주시 옥정동 967-5번지에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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