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지상 3층 면적 715.2㎡ 규모

송주현 2022. 9.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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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는 일산동구 장항로 139-6에 위치한 지상 3층 면적 715.2㎡ 규모의 시설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가 고양시 인쇄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도로 환경이나 주차시설 등 주변 인프라 개선에도 힘써 지역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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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는 일산동구 장항로 139-6에 위치한 지상 3층 면적 715.2㎡ 규모의 시설이다.

장항동은 500여개의 인쇄 기업이 모여있는 곳으로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인쇄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국비 10억 원, 도비 2억 1000만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2억 1000만 원을 지원 받아 인쇄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인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를 구축했다.

센터 1층은 공용인쇄장비실, 고양인쇄홍보관, 미니스튜디오, 3D프린터실, 2층은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3층은 다목적회의실, 바이어룸, 디자인 교육실로 조성했다.

시는 센터가 인쇄소공인의 협업 네트워크가 중심지가 돼 인쇄기업인들이 희망하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공동물류, 공동디자인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가 고양시 인쇄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도로 환경이나 주차시설 등 주변 인프라 개선에도 힘써 지역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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