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병풍도서 '섬 맨드라미 축제' 개최

황태종 2022. 9. 21.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맨드라미 꽃이 가장 아름다운 오는 10월 1~10일 병풍도에서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는 11ha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꽃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형색색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10일..형형색색 맨드라미 선봬
전남 신안군은 맨드라미 꽃이 가장 아름다운 오는 10월 1~10일 병풍도에서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신안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안=황태종 기자】전남 신안군은 맨드라미 꽃이 가장 아름다운 오는 10월 1~10일 병풍도에서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는 11ha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꽃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형색색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색 이벤트로 △바람 속 힐링의 붉은 연날리기 △순례자의 섬 및 맨드라미 사진 전시 △붉은 드레스 코드를 찾아라 등이 진행되며, 특히 '붉은 드레스 코드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하늘과 바다와 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적을 이뤄내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감동을 주는 힐링의 정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