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EPL, 김민재 원한다..토트넘도 재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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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김민재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가 20일(한국시각)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맹활약은 EPL 자이언트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영입에 실패한 이휴, 다시 재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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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김민재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가 20일(한국시각)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맹활약은 EPL 자이언트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영입에 실패한 이휴, 다시 재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나폴리 감독을 역임한 살바토레 바니의 말을 인용해 "김민재가 전북에서 베이징 궈안으로 500만유로(약 69억원)에 이적했을 때 내가 잉글랜드 빅클럽에 김민재 영입을 제안했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며 "다음해 김민재는 300만유로(약 41억원)라는 헐값에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 나폴리는 지난 20일 "김민재는 터키(페네르바체)로 가기 전에 중국 리그에서 활약할 때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며 "토트넘이 김민재의 뛰어난 능력을 알아봤다"라고 보도했다.
아레나 나폴리는 이어 "하지만 이적은 추진되지 않았고 김민재는 터키로 향했다"며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김민재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나폴리는 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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