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뮤직플레이 오는 30일 개막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우리나라 대중음악을 빛내는 별들이 대거 출연하는 ‘K-Music의 산실, 목포뮤직플레이’가 열린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경연을 축제에 접목시킨 ‘전국오디션 경연대회’, ‘전국댄스배틀대회’, ‘난영재즈극장’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공연이 3일 내내 펼쳐친다.

30일에는 이난영 여사의 딸이자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리더인 김숙자씨를 비롯해 남진, 김경호, 다비치, 양지은(미스트롯 1위), 권선국(녹색지대), 이현섭(발리에서 생긴 일 OST) 등이 출연한다.

10월 1일에는 박애리＆팝핀현준, 옥상달빛, 너드커넥션, 로꼬(쇼미더머니 우승자), 이승윤(싱어게인 1위), 해경관현악단(비와이 랩퍼), 전영록 밴드, 김정연(국민안내양)이 출연한다.

또 이날 열리는 전국댄스배틀대회에는 도균, 마리드, 리벨, 리헤이 등 최고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코카앤버터, 앤프 등 유명 댄스크루가 게스트쇼를 펼친다.

마지막날인 10월 2일에는 K-POP 공연이 펼쳐지는데 카이(엑소),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골든차일드, 비비지, 아스트로(문빈＆산하)가 출연하고, 거미, 나비, 경서, 김찬호, 박수진 등의 축하쇼가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 등은 목포뮤직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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